지리산 삼신봉에서
2010. 8 .22 에 평택안성 산사랑 산악회를 따라서 지리산 청학동으로 하여 삼신봉을 거쳐 불일폭포를 보고 쌍계사로 하산하는 7시간 30분의 산행을 다녀오다
오전 10시 30분에 청학동 에서 보는 하늘. 무척이나 구름이 좋은 날이다. 삼성궁이 멀리 보인다.
한풀선사가 세운 삼성궁을 당겨 보았다. 시간이 없어 이번에는 삼성궁은 방문을 못했다. 다음에는 필히 가보아야지
솟대사이로 보이는 독바위와 파아란 하늘과 내가 좋아하는 구름
청학동은 한문서당이 무척 많이 있었다. 방학동안에는 많은 학생들이 각 서당으로 몰린다.
남부 지리산 등산 안내도
삼신산의 유래를 적은 자연석
삼신봉에서 보이는 지리산 주능선 (우측으로부터 천왕봉,제석봉,연하봉,촛대봉,영신봉,칠선봉,덕평봉,형제봉,명선봉)
나의 고향친구인 고병항과 같이 촬영하는데 예쁜 배꽃님이 옵서버로 사진을 빛내 주신다.
스틱이 가리키는 곳이 제석봉 밑의 장터목 산장이 있는 곳이다.
줌으로 천왕봉을 당겨보았다. 하얗게 보이는 너덜지대 밑으로는 지리산에서 가장 험한 칠선계곡이다
삼신봉 정상에서 나도 인증샷
저 멀리 보이는 마을이 벽소령 올라가는 의신마을이다
이번 산행에 계속하여 8시간을 아버지와 같이 등산을 한 초등학교 3학생 여자아이 . 울지도 않고 꾸진히 아버지를 따라서 잘도 산을 탄다.
좌측의 구름에 가린 마고선녀가 사는 반야봉
고사목 사이로 구름에 가린 천왕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