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등산방/산행일기

망경대산 시산제에서

여행가2 2011. 3. 18. 00:44

   2011. 3. 13  에 평택안성산사랑산악회에서 시산제를 영월에 있는 망경대산 정상에서 지내다

 

  배가 너무나와서 살을 빼려고 산을 열심히 다니지만 저 놈의 뱃살은 빠질 생각을 안한다.

 

   강원도의 폭설이 아직 녹지 않은 오르막길의 나를  같이 간 산우가 포스팅했다.

 

  해발 1000m 가  넘는 정상에서 시산제를 지내는 것은 아마 우리 산악회가 처음일 줄 모르겠다.

 

  나보다 2살이 더 많은신 돌산부부내외. 항상 꼭 같이 다니시는 것이 너무 부럽다.

 

  내가 우리 산악회에서 가장 연장자라고 하여 시산제 행사에서 초혼문을 낭독하다

 

  정상석에서의 인증샷

 

  연하계곡에 살고있는 귀농자가 많이 만들어 놓은 바람개비 동산

 

  바람개비동산의 주인은 무척 재미있는 사람이다. 개집에도 잘 동작이되는 시계를 달아 놓았다.

 

   연하계곡에 있는 연하폭포.  폭포라고 하기에는 별로 보잘것 없다.

 

  눈이 녹은 웅덩이의 패턴이 너무 좋아서 .........

 

                                              연하계곡의 용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