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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하루 종일 돌아다닌 캐년랜즈 국립공원 (6)

여행가2 2013. 8. 12. 22:01

 

   어재 밤 늦게 골로라도주를 야간 운전하여 늦은 시간에  유타주의 모엡에 도착하여 그 동안 목욕도 못하고하여  모텔에서 자기

   로 하다. 하루밤 숙박비로 유명한 관광지이라 그런지 최하가 100불  이상이다. 아침까지 주는 슈퍼8 이라는 모텔에서 120불을

   지불하고  잠자리에 들다. 아침 일찍 오전 6시에 기상하여  캐년랜즈로 향하다.

 

   모엡에서 30분 정도를 달리니 캐년랜즈 국립공원의 입구가 나타난다.

 

  계속하여 붉은 사암지대의 거대한 병풍바위의 연속이다.

 

   간간이 안내판이 보인다.

 

   캐년랜즈는 우리 평수로 1억평 가까이  되는  거대한 국립공원으로 3지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공원 가운데에는 그린강과 콜로라도강이 흐르는데  그린강과 콜로라도강 위쪽은 "하늘에 있는섬"이란 명칭으로 부르고 콜로라 

   도강 오른쪽은 "바늘지역" 그리고 그린강 왼쪽 지역은 "미로지역"이라 부르면서 3개의 지역을 다 보려면 강과 강 사이가 거대한 

   협곡이라 몇백마일을 돌아야만 둘러 볼수가 있다.

 

 

   공원들어가는 입구에는 철도도 있다.

 

   4천만년전에는 바다였던것이 융기하여 오랜 풍화작용에 의하여 지금의 거대한 협곡이 되였단다.

   바위의 색깔이 다양하다.

 

 거북이 같이 보이는 바위 밑에는 큰 동굴도 보인다.

 

 

   협곡을 제데로 보려면 4륜구동 차량을 갖고 강위로 난 트레일을 따라서 2일이상 돌아다녀야 한단다.

   그런데 나는 위에서 만 하루에 다 보려고하니 완전히 껍대기만 보는 기분이다.

 

   협곡을 내려가는 길은 전혀 없고 모엡에서 차량이나 보트를 타야 한단다.

 

 

   하얀 모래 같이 보이는 암반지대도 있다.

 

   협곡 가장 자리에 아슬아슬 하게 서있는 갓쓴 바위 . 자연의 힘은 정말 위대하다.

 

  콜로라도강. 협곡의 단층 색깔로 나이를 계산 한단다.

 

   전망대에서 보이는 미로지역.  저 곳을 가려면 돌아서 200km 이상을 가야 한다. 그리고 깊이는 200m 이상이다.

 

     협곡은 깊이가 3단계로 되어있다 가장 깊은 계곡은 500m 이상을 내려 가야한다.

 

 

   그랜드 전망대에서 보이는 콜로라도강

 

  끝이 안보이는 바늘지역

 

   하늘섬 지역의 안내소  공원 입장료는  인원 수가 아니라 차량 기준으로 들어 갈때 마다 10불씩이다. 오늘은 3군데의 입장료로 

   30불을 썼다.

 

 

   모엡 입구에 있는 그린강

 

  하늘문 다리

 

   코끼리 바위

 

   오전에 하늘섬 지역을 대강 돌아보고 오후에는 바늘 지역에서 하루를 소비하다.

 

  바늘지역은 바위가 위와  같이 풍화작용에 의하여 이상하게 서 있어 바늘지역이라 부르는 것 같다.

 

 

   거래한 갓을 쓰고 있는 바위대왕. 많은 부하들을 가느리는 것 같다.

 

 

 

   하늘 섬 지역보다 300m 이상 깊은 곳이라 강이 가까이 보인다.

 

  공원내에 포장도로가 잘 닦여 있다

.

   공원내에는  커다란 황무지가 많이 존재한다.

 

   바늘 지역의 인디언문자가 있는 보호구역

 

    캐년랜즈 국립공원을 나와서 163번 지방도로 들어서니 나바호족의 자치구역인 모뉴멘트 계곡을 지나간다.

     백인들의 전쟁에서 패하여 지금은 자치구역에서 사는 인디언들이 불쌍하다.

 

   캐년랜즈를 나와서  아리조나주의 그랜드 캐논을 가다 만나  모뉴멘트 밸리

   서부 영화에 단골로 나오는 지역이란다.

 

   석양에 모뉴멘트밸리의 붉은 암반이 더욱 붉게 보인다.

 

 

출처 : hm109클럽
글쓴이 : 여행가 (김성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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