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 배경 및 개요
에드워드 엘가가 작곡가로서 대성할 수 있었던 데에는
아내의 공이 지극히 컸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
엘가 자신도 아내의 고마움을 늘 잊지 않고 있었다.
그러한 생각이 음악으로 표현된 것이 결혼한 해에 작곡한 이 '사랑의 인사'이다. '
사랑의 인사'는 '세레나데', '한숨', '아침노래', '밤노래' 등과 함께
그의 살롱풍의 소품 중에서도 특히 인기가 있는 곡이다.
아내에 대한 따뜻한 사랑이 훈훈하게 스며 나오는 매혹적인 음악이다.
멜로디 그리고 세련된 기교에 대한 엘가의
천부적 재능이 유감없이 잘 발휘되고 있다.
원래 엘가가 32세 때인 1889년에 피아노곡으로 작곡한 뒤
이듬해에 관현악곡으로 편곡하여 널리 알려졌다.
불과 3분 정도의 소품이지만 그지없이 달콤한 낭만적인 곡이다.
요즘은 바이올린이나 첼로곡으로도 편곡되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출처 : 엔돌핀이 있는마을
글쓴이 : 불루스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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