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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53년 6월 8일 -국적 : 영국(웨일즈) 17세 때부터 영국 지방클럽에서 노래를 시작한 그녀는 1976년, 당시 콤비 작곡가로 이름 있던 로니 스코트와 스티브 울프를 만나면서 데뷔 앨범 [The World Starts Tonight]을 발표했다. 알려지기 시작한 그녀는 1977년 11월에 발표한 싱글 <It's A Haeartache>가 미국의 빌보드 챠트에 3위(1978년)까지 오르면서 21주간이나 챠트에 머무르면서 인기가수의 대열에 올라 서게되었다. 발표된 그녀의 2집 앨범은 50만장을 거뜬히 돌파했고, 싱글 <It's A Heartache>도 백만장을 돌파해 싱글, 앨범이 다같이 골드 레코드를 획득했다. 표현으로 찬사를 아끼지 않았는데, 그 후 작곡가인 로니 스코트, 스티브 울프와 음악적인 견해차로 헤어지면서 슬럼프를 맞이하게 되었지만, 프로듀서 짐 스타인먼과 손을 잡고 1983년 신작 [Faster Than The Speed of Ni-ght]를 발표하면서 재기에 성공했다. 5년만에 인기를 회복한 그녀는 전성기를 맞이했다. 함께 만들어 화제를 모았는데, 이 앨범 중에서는 토드 런그렌과 듀엣으로 노래한 <Loving You's A Duty Jub>이란 곡이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4주간 1위를 차지했던 "TOTAL ECLIPSE OF THE HEART", 그리고 그녀의 최초 히트곡이라 할수 있는 "It's A Heartache"등이 있다.
그녀의 이름이 전세계에 알려지게 된 것은 짐의 역할이 컸다고 할 수 있습니다. 1983년 짐스타인먼이 프로듀스한 앨범 Faster Than The Speed Of Night이 그녀를 락계의 신데렐라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싱글 'Total Eclipse Of The Heart'은 전세계를 강타하여 차트 정상을 차지하고 보니 타일러는 그해 그래미시상식에서 최우수 여성보컬리스트에 노미네이트되게 됩니다. 또 이 앨범은 영국차트 역사상 최초로 1위를 차지한 여성 아티스트의 앨범으로 기록됩니다. 'Holding Out For A Hero'를 불러 화제를 일으킵니다. 이곡은 짐의 분위기와는 조금 다른 신나는 곡으로 들어보시면 금방 알 정도로 유명한 곡이죠. 이후 짐이 참가한 앨범은 1986년의 Secret Dreams And Forbidden Fire입니다. Todd Rundgren과의 듀엣곡 'Loving You's A Dirty Job But Somebody's Gotta Do It'이 상당히 인상적인데 기록적인 히트는 하지못했습니다. 에어서플라이가 불러 빅히트를 기록했던 명곡 Making Love Out Of Nothing At All(1983년에 발표된 에어서플라이의 베스트앨범 Very Best Of Air Supply에 수록된 곡으로 빌보드차트 2위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당시 1위곡이 보니의 'Total eclipse of the heart'여서 더 큰 화제를 일으켰죠. 한 작곡가의 곡이 1위와 2위를 차지한 셈이니까 말입니다.)를 리믹스하여 들려줍니다 . 이상으로 보니 타일러의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아직 보니의 음악을 접해보지 않으신 분이 계시다면 Faster than the speed of night을 추천합니다. 허스키하고 파워풀한 그녀의 목소리에 금방 매료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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