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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Cancao Do Mar (Song of the Sea) / Dulce Pontes
여행가2
2010. 11. 27. 02:01
Cancao Do Mar
Dulce Pontes
1969년 포르투갈 리스본근교의 작은 마을 Montijo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면서 음악을 접하기 시작한 'Dulce Pontes'는 파디스타 (fadista : 파두가수)이자, folk & world music 뮤지션으로, Bela Voz(Beautiful voice)라 불리우며, 파두의 신세대로 널리 알려져있다. 18세에는 뮤지컬배우가 되어 극장무대와 TV에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는데, 그녀는 파두의 여왕, 파두의 전설인 Amalia Rodrigues의 영혼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차세대 파두주자이고, 또한 전통과 현대의 접점을 지혜롭게 탐구해 낼줄 아는 여가수. 노래를 부르는것이 자신의 길이라 여기게 되어, 1991년 포루투갈 송 콘테스트에서 자신이 만든 곡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이때 주어진 자격으로 '유러비젼 송 콘테스트'에 포르투갈대표로 참가하여 8위를 차지하였다. 다음해인 1992년에 첫 앨범 [Lusitana]를 발표해 엄청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면서 성공적인 장미빛 미래를 그려내었다. 그런 그녀의 인기와 명성에 기폭제 역할을 한 것은 그녀의 데뷔앨범에 수록돼 있던 "Cancao De Mar (원제 : Solidão 외로움)"란 곡이 그레고리 호블릿 (Gregory Hoblit) 감독, 리차드 기어 (Richard Gere), 에드워드 노튼 (Edward Norton) 주연의 미국 영화 "프리미얼 피어 (1996, Primal Fear)"에 삽입되면서 세상에 다시한번 크게 알려지면서, 'Dulce Pontes'는 'Amalia Rodrigues의 계승자'라는 평까지도 얻게된다. 이제 그녀는 호세 카레라스, 안드레아 보첼리, 세사리아 에보라, 카에타노 벨로수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협연하는 등 명실상부한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여가수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그녀는 파두(Fado)뿐만 아니라, 지중해 및 이베리아 등 여러나라의 다양한 Folk음율들을 자신의 음악에 접목하기도 하였으며, Cesaria Evora (까부베르드), Marisa Monte (브라질), Carlos Nunez (갈리시아), The Chieftains (아일랜드), Kepa Junkera (바스크), George Dalaras (그리이스) 등 세계적 월드뮤직 아티스트들과도 작품을 함께 하였다. 그녀는 현재까지 모두 9매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열정적이고 파워풀한 보컬은 흡사 세상의 모든 고통과 아픔을 응축해 놓은 듯 가슴 절절한 울림을 전해주고 있다.
Cancao Do Mar..
Fui bailar no meu Alem no mar cruel E o mar bramindo Diz que eu fui roubar A luz sem par Do teu olhar tao lindo Vem saber se o mar tera razao Vem ca ver bailar meu coracao Se eu bailar no meu batel Nao vou ao mar cruel E nem lhe digo aonde eu fui cantar Sorrir, bailar, viver, sonhar...contigo 나는 해변으로 춤을 추러 갔지 성난 바다 저 편에 거친 바다로 둘도 없는 황홀한 불빛을 훔치러 갔지. 나는 그렇게 아름다운 불빛은 처음 보았지. 바다에게 그럴 이유가 있었든 없었든 내 사랑아 나와 함께 이리와 춤을 추자 나와 함께 이 해변에서 춤을 추자 이 잔인한 바다여 나는 너에게로 가 노래를 부르고 웃고 춤추고 싶고 너와 함께 춤을 춘다.
바다 같은 사랑
사랑하는 당신에게 바다같은 사랑을 주고 싶습니다. 세상을 살면서 힘들고 지치면 마음 놓고 찾아와 그리움이 되어 줄 수 있는 언제나 한결같은 사랑을 주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당신이 세상 살면서 너무나 외로울 때면 당신의 외로움을 덜어 줄 수 있는 사랑의 친구가 되어 당신의 외로움을 덜어 드리렵니다.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당신은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의 사랑 입니다. 나의 사랑이 혹시 부족할지 모르지만 당신 향한 사랑은 언제나 같은 자리해서 당신과 함께 하겠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의 사랑을 당신에게 드리겠습니다. 사랑하는 당신과 나의 사랑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나의 사랑은 언제까지나.. 아름다운 나의 사랑은 바로 당신 입니다. 바다 같은 사랑을 당신에게 드리겠습니다.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어떠한 어려움과 시련이 있어도.. 사랑하는 당신이 있기에 견딜 수 있는 나의 사랑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출처
: 엔돌핀이 있는마을
글쓴이
: 투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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