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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라데츠키 행진곡 / 요한 슈트라우스 1세 (한새벽님 신청곡)

여행가2 2010. 11. 30. 01:21

  라데츠키 행진곡 / 요한 슈트라우스 1세
Radetzky  March
Johann Strauss I (1804~1849 오스트리아)




 

라데츠키 행진곡(Radetzky marsch)은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요한 스트라우스1세가 작곡한행진곡으로, 오스트리아의 유명한 장군인 라데츠키의 이름을 딴 것이다. 라데츠키 장군은 오스트리아의 영토였던 북부 이탈리아의 독립운동을 진압한  장군이다. 1848년 3월 부패한 메테르니히 전제 정치에 대한 시민혁명이 일어나자 당시 보수로 정부측에 가담한 요한 스트라우스는 정부군의 사기 앙양을 위해 오스트리아의 영웅 이름을 빌린 이 곡을 쓴 것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왈츠의 황제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이며
그의 아버지 1세 역시도 왈츠로 유명한 음악가였다
가장 대표적인 곡으로는 아주 경쾌한 곡"라데츠키 행진곡"있으며
비올리스트,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 겸 작곡가로 다재다능했던
요한 슈트라우스 1세는 비올라 주자로 음악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라너 4중주단과 라너 악단을 거쳐 1825년에 자신의 악단을
만들고 이듬해부터 유럽 연주여행을 다녔다. 1846년엔 빈 궁정
무도회장의 음악감독이 되어 쇤부른궁에서 펼쳐지는 오스트리아
궁정 무용 음악 일체를 담당하게 되었다.

 

그는 250여개의 작품을 썼는데 그 중의 150개가 왈츠였다.
그 외에 <라데츠키 행진곡>같은 행진곡, 폴카, 갤럽 등을 남겨놓았다.
그의 성과는 그보다 실력이 좋았던 장남에 의해 오히려 가려져버렸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는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음악을 공부한 끝에
결국 1844년에 자신의 악단을 만들어 아버지의 악단과 대립하게 되었다.

1849년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두 악단을 통합하여 유럽 각지를 순회했다.
"왈츠의 황제"라는 별명에 어울리게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를 비롯한
400여곡의 왈츠를 작곡했고, 또한 60여개의 콰드리유, 130여개의 폴카를
작곡했으며, 그의 아버지가 이루지 못했던 오페레타에도 진출하여  집시 바론
박쥐와 같은 걸작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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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엔돌핀이 있는마을
글쓴이 : 불루스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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