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등산방/여행일기

증도와 짱뚱어다리

여행가2 2012. 8. 22. 01:05

   2012. 8. 19 에 친구7명이 여름의 보양식으로는 민어회가 최고고 또한 이조 시대에는 임금님에게 진상한 고기라는 민어회를 먹으로

   몇십년만에 별려서 인터넷에서 찿은  전남 신안군 지도읍의 지도횟집을 향하여  오전 7시에 송탄을 출발하였다.

 

  5시간을 걸려서 도착한 지도횟집은 과연 소문난 집인지 손님들이 많이 있었다.

  솔섬의 지도횟집에서 한상에 12만원자리 2상으로 포식한 우리들은 오후3시에 증도를 구경하러 나서다

 

  남쪽지방이라 그런지 한창 무화과 열매가 익어 가고 있었다.

 

                            증도는 우리나라 최초의 슬로우씨티로 지정된곳이고 보물선이 발견된곳으로 전 주민의 80%이상이 기독교신자로 천국의섬으로도 불린다.

 

 

 

  보물선의 모형을 만들어 놓은 비간도

 

 

  보물선의 모형을 만들어서 올려놓는 비간도들어가는 나무다리

 

 

  비간도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섬들

 

  비간도에서 보이는 전망대와 유물발굴 기념비

 

 비간도 들어가는 아름다운 입구

 

  이국적인 정취가 나는 우전해수욕장

 

  증도의 명물 짱뚱어다리 (오후4시경)

 

  2시간후에 다시오니 물이완전히 빠져 버렸다.

 

 

  밀물때의 모습

 

 썰물때의 모습

 

 

 작은  짱뚱어가 보인다.

 

 

 

 

 

 

   혹시나 낙조를 볼 수있을까하고 1시간을 기다렸지만 좋은 모습은 보이지않아서 오후7시 30분에  집을 향하여 철수하다.

    점심시간을 너무소비하여 증도의  유명한 태평염전과  소금박물관을 구경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