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등산방/산행일기

북악산에서 인왕산까지

여행가2 2012. 12. 20. 22:44

 2012. 12. 12 에 친우들과 서울 북악산에서 인왕산까지 5시간의 산행을 다녀오다.

노무현 대통령이 청와대 뒷산인 북악산을 개방하였지만  이제야 가보게 되었다.

60평생에 서울의 500년 도읍터인 한양성곽길을 걸었다는 것이 무척 감개스럽다.

 

  오전 11시에 안국역에서 친우들과 산행을 시작하는 길에 북촌 한옥마을 을 찿아 보았는데 시간이 여의치않아 일부만 보고 나오다.

 

  삼청공원 안내도

 

                            산행의 시작점인 와룡공원 표지판

 

                            와룡공원의 북악산 성곽으로 들어가는 안내도에서 인증샷

 

  서울시에서 무너진 성곽을 모두 보수하여 놓았다.

 

 

  성곽주변에 서울시를 사수하는 대공포 진지도 보인다.

 

                             북악산을 배경으러  말바위에서

 

 

                             숙정문이 사대문중의 하나인 북대문인줄 처음으로 알았다. 그러면 북문은 산속에 설치되어 비상문으로 쓰였나?

 

 

   성곽길 주변에는 나무로 쉼터를 만들어 두었다.

 

  북악산 가는 길에 바라본 북한산

 

   인왕산도 보이는 북악산 가는 길의 성곽 라인이 예쁘다.

 

                         북악산 정상 밑에있는 청운대에서

 

 

                           유명한 121소나무에서 기념사진을 .........

 

 

  3번에걸쳐 보수한 내역을 알아 볼 수있게 하였다.

 

  북악산 올라가기전의 간식을 먹은 돌출 망루 성벽과 그뒤로 보이는 북한산

 

  북악산이라고 알고있는 것이 사실은 백악산이란다.

 

  평창동 주택지대를 조망하다.

 

  창의문 내려가는 길에 백악산을 바라보다.

 

 

 

 

                                           자하문 앞의 우동집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인왕산을 올라가다.

 

                          인왕산 올라가는 길에 저멀리 북한산을 배경으로

 

                               인왕산의 호랑이 기운을 받아보려 만세를 하여보다.

 

  인왕산의 기차바위

 

   기차바위 뒤로 북악산과 북한산을 조망해본다.

 

  인왕산 정상에서는 청와대앞의 경복궁과 서울시내 중심가를 모두 볼 수있다.

 

 

 

 

  인왕산의 성곽은 모두 새로 보수하여 놓았다.

 

 

   인왕산의 선바위와 모자바위

 

 

                            인왕산 사직공원에서 광화문 광장까지 걸어 내려와 이순신장군 동상앞에서 5시간의 완주기념촬영을 하다

 

    무교동 낙지골목에서 막걸리로 회포를 풀고 2차까지 먹고 밤 10시가 다되어  집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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