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보낸는 들판에 마른 바람이 슬 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엔 살빛 낯달이 슬퍼라 오래도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것같은 삶에 무게여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길로
이젠 그누가 있어 이외로움 견디며 살까 이젠 그누가 있어 이가슴 지키며 살까 * 아...... 자하늘에 구름이나 될까 너있는 그먼땅을 찾아나설까 사람아 사람아 내하나의 사람아 이늦은 참회를 너는 아는지 |
출처 : 엔돌핀이 있는마을
글쓴이 : 예쁜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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