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아래 가장 귀한 것
아는 자는 말하지 않고
말하는 자는 알지 못한다.
입을 다물고 욕망의 문을 닫아라.
날카로움을 꺽고 엉킨 것을 풀어라.
빛을 가리고 먼지와 같이 되어라.
이것이 본래의 하나됨이라 하네.
이렇게 된 사람은 벗도 적도 없다.
이롭지도 해롭지도 않으며
귀하지도 천하지도 않다네.
그러므로 이것이
하늘아래 가장 귀한 것이라네!
노자 도덕경
출처 : 엔돌핀이 있는마을
글쓴이 : 불루스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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