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2. 9 에 집에서 새벽 4시에 일어나 오전 5시40분에 떠나는 산서성의 성도인 타이원으로 떠나는 고속열차를 타다
한국에서 타보지 못한 고속열차를 중국에서 타 보는데 중국에는 이런 고속열차망이 상당히 발달되어 많이 분포 되어 있었다.
평요고성은 산서성의 성도인 태원에서도 다시 버스로 2시간을 가야하는 곳에 위치하여 있지만 이 평요고성에는 중국 최초의 은행이 시작된 곳으로 명나라 시대부터 상당히 중요한 곳이고 청나라 시대에는 이 곳에서 발행된 어음이 청나라 황실에서도 사용할 정도로 신용이 있던 곳이다. 지금은 세게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함부로 수리를 못하게끔 모든 건물이 고풍스럽다.
북쪽 성루에서 바라본 시가지 . 날씨가 흐려서 전부가 다 안보인다.
성벽들이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었다.
북쪽문 문루
북쪽문 문루 입구의 정문 . 입구가 묘하게 설계되어 있다.
여름에는 이곳에서 자전거를 타고 성벽을 돌아볼 수 있단다.
남쪽 성벽의 안쪽 . 일부분은 그냥 토벽으로 되어 있다.
저자거리
이곳이 중국최초이 은행이 탄생한 일승창이다.
이렇게 청나라 시대의 옷을 입은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돈을 내고 들어가는 집들이 19곳이나 되는데 시간이 없어서 다 돌아보지 못하다.
청나라 시대의 은행
시루 앞의 상가
골동품들이 진열된 집들이 많이 있었다.
평요고성의 중심에 있는시루. 중심거리이다.
청나라 시대의 전병을 만드는 사람. 5원주고 사먹었는데 맛이 괜찮았다.
청나라 시대의 무사들이 쓰던 무기들
저자거리의 찻집
문묘입구. 평요고성에서는 유교사상이 무척 강해서 명륜당과 공자사당이 잘 보존되어 최근까지도 운영이 되고 있단다..
공자님의 사당이 잘 보존되어 있고 공자님의 초상도 보인다.
논어의 원전인 죽간을 만들어 놓았다.
공자님이 타시던 수레
스승은 만세의 사표다.
공자사당 안에 있는 과거 시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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