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11 에 수원에 업무차 갔다 내려오다 시간의 여유가 있어 10 여년만에 세마대를 올라 가 보다 .
오산시에서 산림욕장과 산책로등을 잘 정비하여 놓아서 인근의 주민들의 좋은 휴식처로 보여진다.
보적사 들어가는 문은 독산성의 여러 암문중의 하나를 출입문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독산성의 둘레는 3240m로 성벽은 비교적 양호하게 보존되어 있었다.
보적사의 종각은 야외에 설치되어 하늘에 매일 공양의 종소리를 울리고 있다.
무척이나 재미있는 스님의 발상이다............
아마 종각이 없이 종만있는 종각은 대한민국에서 이곳이 유일하지 않을까 한다.
독산성에 올라서보면 병점과 수원 발안까지 모두 조망이 가능한 요새인 것을 알 수있다.
깍이지른 절벽에 성곽이 있는 곳도 있다.
성곽의 길이는 모두 보존이 되어 있는데 잡초가 욱어져서 성벽을 걸을 수 없는 곳도 많다.
오산시에 독산성이 있다는 것은 큰 관광자원이다.
나무가 많이 자라서 세마대를 멀리서 볼 수없다.
세마대 정상에는 송림이 욱어져서 좋은 산림욕장이 되어 있었다.
세마대 내부
보적사 뒤에서 올라가는 세마대지 입구
입구에서 10여분을 올라가면 차량 30여대를 주차 할수 있는 주차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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