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방 323

[스크랩] Es War Doch Alles Nur Ein Traum(그저 스쳐 지나가는 꿈이었던가)/Monika Martin

Monika Martin Es War Doch Alles Nur Ein Traum (그저 스쳐 지나가는 꿈이었던가) Dein Gesicht spricht tausend Sprachen mit jeder Regung in dir drin Von zu Beginn als wir uns trafen mein ganzes Leben seinen Sinn 그대의 표정은 나에게 많은 것을 말해줍니다 그대가 마음 속으로 전하고 싶은 모든 것을 말입니다 Wie du bist und wie du handelst, ist fur mich..

[스크랩] 꽃이 지는 아침은 울고 싶어라./낙화(落花)-조지훈

낙화(落花) 꽃이 지는 걸 보고 많은 이들이 가슴저려 했지만, 落花 조지훈 꽃이 지기로서니 바람을 탓하랴 주렴밖에 성긴 별이 하나 둘 스러지고 귀촉도 울음뒤에 머언 산이 다가서다 촛불을 꺼야 하리 꽃이 지는데 꽃지는 그림자 뜰에 어리어 하이얀 미닫이가 우련 붉어라 묻혀서 사는 이의 고운 마음..

[스크랩] 씁쓸한 세상에 각설탕을 /소로우가 브레이크에게 보낸 편지중에서~

신문을 보고 이제 설탕을 만드는 계절이 됐음을 알았습니다. 사탕단풍나무와 히코리 나무에게도 때가 온 것입니다. 수액을 담을 통과 옻칠을 한 물꼭지를 준비하고, 많은 주전자들을마련해 놓으셨겠죠? 첫서리가 내리는 이른 아침에 당단풍나무에 칼집을 내보십시오. 알다시피 여름에는 수액이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