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등산방/산행일기

무등산과 안양산의 장쾌한 조망산행

여행가2 2010. 11. 16. 00:30

원효사 입구에 있는 엣길 안내판

 

광주시에서 복원한 무등산 옛길

 

 중세 시대의 성벽같이 보이는 서석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산위에 있는 주상절리대로 천연기념물이다.

 

 장불재의 억새풀 고원지대

 

 서석대 정상에서 바라보는 인왕봉과 천왕봉

 

우람한 모습의 입석대 바위들. 흡사 영국의 스톤헨지에있는 고인돌 같다. 이 또한 천연기념물이다.

 

 백마능선에서 바라본 무등산의 고원지대. 서석대와 입석대,인왕봉.그리고 군부대가 있는 천왕봉을 모두 조망하다

 

호쾌하고 조망권이 너무 좋은  백마능선에서 보이는 낙타봉과 안양산

 

억새밭 사이로 조망하는 무등산의 웅장한 산세

 

낙타봉 바로앞에 산재하는 억새풀 군락

 

낙타봉을 올라서는  계두님, 코스모스님, 달고나님, 배꽃님, 옹달샘님

 

듬성듬성 뒤늦은 억새밭사이로 안양산을 향하여

 

지리산의 반야봉이 보이는 것이 신기하여 계속 조망을 하면서 가다.

 

억새풀과 반야봉

 

 너무나도 반가워서 줌으로 당겨보다.

 

무수한 산군들을 거느린것 같은 반야봉과 억새밭과 살짝 보이는 무등호

 

안양산 자연휴양림가는 길의 노오란 은행나무 낙엽길을 만끽하는 산우님들

 

올 해의 산행중에 가장 아름다운 단풍나무 낙엽을 안양산 휴양림에서 만나다.

 

 무척이나 예쁘게 물들은 단풍잎들

 

                         구르몽의 낙엽밟는 시가 저절로 나올 것 같은 낙엽이 가득한 계단길. (모델이 있으면 금상첨화인데 )

                                    

2010. 11. 14 에 평택안성 산사랑 산악회를 따라서 산행한 무등산과 안양산의 산행은 올 해의 산행 중에 가장 좋은 산행이 였다.

백마능선을 걸으면서 보는 장쾌한 조망권은 눈이 호사를 한 것 같고 또한 지리산의 천왕봉과 반야봉을 볼 수있다는 것은 커다란 행운이였고

마지막에는 올해는 단풍구경을 못 할 줄 알았는데 안양산의 휴양림에 그렇게 예쁜 단풍이 숨어 있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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