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2.12 에 산사랑 산악회를 따라서 백두대간의 한 구간인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의 소사고개에서 초점산을 거쳐 대덕산과 덕산재를 거쳐 경상북도 김천시의 부항면 부항령으로 내려오는 6시간 30분의 산행을 하였다
무주군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의 국경선이 였던 나제통문.
거창군의 백두대간 지도
이번 산행의 들머리인 소사마을 .우리가 타고온 버스가 보인다.
대덕산 입구의 안내판
눈이 살짝 내린 ........병풍을 친것 같은 삼봉산
삼봉산을 배경으로 멋있는 인증샷을 같이 간 후리지아님이 찍어주다.
삼봉산 너머로 덕유산 향적봉의 무주스키장의 슬로프가 보인다.
이번 산행에서 가장 멋있는 풍광이고 아름다운 우리의 산하를 계두님이 하염없이 바라본다
향적봉을 배경으로 산사랑의 정회원님들과 기념사진 촬영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저 멀리 지리산의 백두대간 줄기가 선명히 보인다.
멀리 팔공산과 금오산도 보인다.
지리산의 반야봉과 천왕봉을 당겨 본다.
김천시에 있는 30번 국도의 덕산재에서 (키가 작은 사람은 올 해 나와 여러번의 산행을 같이 한 고향친구)
김천시에서 만든 백두대간 지도 (고도 표시가 되어있다.)
대덕산은 거창군에 속한다.
커다란 광장같은 덕산재 고개 마루의 안내판들
덕산재와 부항령의 중간지점 (5 시간 정도의 산행시간이 지난 지점)
보는 각도에따라 연꽃이 피어있는 모양의 가야산 정상을 당겨보다
오늘의 백두대간 산행 종점, 계속하여 가면 충북, 전북,경북 삼도가 만나는 삼도봉으로 간다.
부항령 밑의 삼도봉터널 . 일몰이 가까워 터널이 아주 예쁘게 보인다.
오전 10시 30분에 산행을 시작하여 오후 5시에 산행을 마감하여 먼저 도착한 임원들이 맛있게 끓여 논 육계장을 막걸리와 같이 푸짐히 먹다.
항상 먹거리를 푸짐히 준비하시는 달구지님과 뻐꾹새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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