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등산방/여행일기

외팔묘에서

여행가2 2011. 7. 16. 22:43

 피서산장의 외곽에 있는 8개의 라마교 사원을 외팔묘라 하는데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보타종승지묘와 수미복수지묘이다.

청나라 황실에서는 라마교를 황실의 종교로 믿어서 각별하게 라마교를 숭상하였다.

보타종승지묘는 포탈라궁을 본떠서 만들었고 수미복수지묘는 판첸라마의 궁궐인 타시룬포사를 모방하였다.

( 2011. 7. 6 과 7일까지 2일간 숭덕시를 집사람과 장모님을 모시고 여행하다. )

 

 

 

 

  

    힌색은 백궁이라하고  붉은 색은 홍궁이라 하는데 여기서는 통털어서 대홍전이라 한다.

 

                                       홍궁 올라가는 계단

 

  홍궁 앞에는 커다란 타루쵸가 있다.

 

   백궁은 벽들이 파손된 부분이 많이 보인다.

 

 이것을 한번 돌리면 경전을 한번 읽은 것으로 간주되어 티베트 인들은 수시로 돌린다.

 

  홍궁 안에서는 오전 10시에 30분간 티베트의식을 행한단다. 나는 늦게 가는 바람에 구경을 못하였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많이 찍게 된다.

 

 내려 오면서 올려다 본 대성전 .규모가 엄청나다.

 

  포탈라궁 들어가는 정문 앞에서 다시 한번 전체를 조망하여 본다.

 

   수미복수지묘에서 다시 한번 포탈라궁을 잡아본다.

 

 

  수미복수지묘의 대성전

 

  이 곳도 규모가 크다.

 

 

  화려함은 포탈라궁보다 좋다.

 

 

 수미복수지묘는 강원으로 만들어져 있다.

 

 

 지붕에는 많은 용모습들이 조각으로 장식되어 설치되어 있다.

 

  수미복수지묘와 보타종승지묘 간에는 전기자동차가 수시로 내왕하면 관람객을 실어 나른다.

 

   청도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단일 바위의 거망석이 수미복수지묘에서 가깝게 보인다.

 

나도 집사람과 포탈라궁에서 인증샷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