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21 에 박해석시인과 최봉근친우와 셋이서 단풍구경을 하러 충주호반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충주호는 수량이 만수위로 풍광은 너무나 좋았는데 단풍은 아직 덜 들어서 일주일 후에 오면 절정일 것 같았다.
금수신과 가은산이 보이는 충주호수에 유람선이 한가로이 지나간다.
옥순대교를 배경으로 나도 인증샷을 해본다.
구담봉에서 장회나루를 조망해 본다.
가은산 앞에 보이는 너무나도 예쁜 충주호의 굴곡미
박해석시인은 무서워서 올라오지않은 구담봉 정상에서 친구 최봉근
구담봉 올라가는 것은 완전히 산악훈련 수준으로 외줄을 잡고 올라가야한다
송어회를 먹으러 온 팔랑소 암반에도 단풍이 들었다.
작은 폭포가 3개나 있는 팔랑소 암반
자연이 빗어놓은 암반의 아름다운 타원형 모양
너무나도 육질이 빨갛게 보이는 송어회 . 콩가루무침으로 3명이 6만원으로 회와 매운탕을 실컨 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