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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드디어 그랜드 캐논을 구경하다 (8)

여행가2 2013. 8. 12. 22:03

 

  캐년랜즈를 나와서 163번 지방도의 한복판에 있는 나바호족의 자치구역내에 있는 모뉴멘트 밸리 인근 의 아사야끼모델에서  

4일 째의 밤을 자다. 모뉴멘트밸리 지역도 구경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여 생 략하고 그랜드캐논을 향하여 아침일찍 출발하다.

  그랜드캐논은 북쪽단애와 남쪽 단애가 있는데 북쪽 단애는 겨울에는 눈이 많이 와서 페장하고 보통은  남쪽 단애지역을 사람들이 많이 가므로 우리도 남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그러나 들어가서 보니 오전이라 햇빛의 방향이 역광이 였다.  오전에는 북쪽으로 가고 오후에는 남쪽으로 가야 제대로 사진을 찍을 수있는 것인데 얼마나 후회가 되는지 ........

오전  8시전에 정문을 통과하니 시간이 일러서 그런지 매표소에 사람이 없어서 입장료 한차당 25불을 내지앟고 통과 하였다.

 

  입구에서 얼마 안가니 인디언들이 만들어 놓은 망루가 보인다. 망루에 올라서니 그랜드캐논 전지역이  다 보인다.

 

   망루의 내부에는 인디언들의 상형문자가 많이 있었다.

 

  아마도 이 망루는 단순한 망루가 아니라 인디언들의 의식 장소로도 쓰인 것같다.

 

   같이 간 친구인 학수를 한컷

 

  역광이라 하레이션이 심하게 낀다.

 

    시간이 나빠서 사진으로는 좋은 사진이 별로 없다.

 

  오후에 찍으면 반사광으로 절벽이 황금색으로 보일텐데 너무 아쉽다.

 

  그랜드캐논을 제대로 알고 사진을 찍으려면 며칠 묵으면서 트레일도하고 보트도 타야 할 것 같다.

 

 

  구경나온 몰몬교도의 아이들

 

  저 멀리 북쪽 RIM 이 보인다.  저곳으로 가려면 자동차로 5시간을 가야 한단다.

 

 

 

 

   절벽 위에 서 있는 사람들을 보면 깊이가 얼마나 깊은지를 알 수 있응 것 같다..

   깊이는 보통 1000m에서j 2000m 까지 된단다.

 

 

 

 

 

   계곡을 내려가는 등산로.  깍아지른 절벽을 지그재그로 내려간다.

 

  등산로 초입에 있는 동굴 문 . 많은 사람들이 내려 가지만 우리는 시간이 없어 포기하다.

 

   시간의 여유가 있으면 하루를 자면서 오후의 사진도 찍어야 하는데 경비가 부족하여 너무 아쉽다.

 

   내려가는 트레일이 무척 가파르고 험하다.

 

   내려가는 등산로를 조망하다. 당일에는 왕복이 안되고 하루를 숙박해야만 가능하단다.

 

 

 

    남쪽 관광지역에는 옛날식 관광기차도 다닌다.

 

   나도 한 카트 찍어 본다.

 

 

  그랜드캐논의 기차역

 

오후 2시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그랜드캐논을 나와서 라스베가스를 향하여 출발하다.

 

 

출처 : hm109클럽
글쓴이 : 여행가 (김성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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