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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미리가본 수원 화성

여행가2 2013. 9. 16. 18:04

 2013. 9. 8 에 현우를 데리고 3시간 동안 미리 수원 화성을 일부분만 돌아 보았습니다

 사실은 집사람이 서울 간다고 하여 진위  전철역에 데려다주고 현우가 따라 간다고 칭얼대기에 수원 화성에가서 잠깐 코끼리 열차나 태워 주려고 갔더니 벌써   표가 동이 나서 오후4시표를 팔기에 그냥 내려오기 뭐하여 방화수류정이나 본다고 돌아보았습니다.                날씨가 좋지않아서 사진은 별로 지만 워낙 유명한 세계문화유산인 화성이므로 구경하시라고 몇장 올려드립니다.

 

 

 화성의 성벽은 만리장성 만큼 웅장하지는 않지만 예쁘기는 만리장성이 못따라 옵니다.

 

   성벽 주위로는 잔디밭과 노송으로 공원을 만들어 놓아 쉬기에 아주 좋습니다.

 

   

  방화수류정에서 바라본 동포루?

 

   방화수류정에는 사람들이 마음대로 올라가서 쉴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올라가서 앉아보니 풍광과 시원하기가 일품입니다.

 

 

 

 

 

  수원천 위쪽에서 바라본 화홍문

 

   수원 화성의 백미인 화홍문과 방화수류정  수원화성을 만든 정조대왕님의 예술적 감각이 대단하심을 알 수있다.

 

  장안문의 치위에는 대포도 전시되어 있다.

 

  새로 복원된  장안문

 

  장안문 안의 누마루에는 작은 음악회도 열리고 있었다.

 

   화홍문 안의 누마루에서도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있었다.

   이제 우리나라도 이러한 문화적인 풍토가 많이 만들어지고있는 현상에 대단히 반갑다.

   이번에 보니 장안문과 화홍문 그리고 연무대의 누마루등에서는 모두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있었다.

   수원 사람들의 이러한 힐링적인 문화 풍토가 부러웠다.

 

 

 

 

   너무나도 예쁜 방화수류정과 연못

 

    연무대

 

  연무대는 주로 활쏘기 장으로 사용되는 빈도가 가장 많은 것 같다.

   전국의 국궁하시는 팀들은 모두 출전하셨는지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강원도등 많은 지역 팀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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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m109클럽
글쓴이 : 여행가 (김성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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