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내가 살던 진위면 가곡리에는 봄이면 꽃대궐을 이루는 시골이였는데 지금은 삭막한 고장으로 변하였습니다. 앞에는 커다란 저수지와 시냇물이 흐르고 산에는 복숭아꽃과 살구꽃이 만발하고 진달래꽃을 따먹으려고 온 산을 헤집고 돌아다녔는데.................... 이제는 아련한 추억으로 만 보여 현실에서 가장 고향을 느낄 수 있는 용인 민속촌에서 고향 냄세를 맡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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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m109클럽
글쓴이 : 여행가 (김성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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