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4 에 미국에서 온 지학수 친구와 이영구 카페지기님과 최봉근 친구와 넷이서 광교산을 산행하다.
이번 산행은 5/7 부터 3박 4일동안 지리산 종주산행을 하기위하여 의논도 할겸 발의 보조도 마추어 볼겸하여 워밍업으로 5시간 산행을 하였다.
2010.1. 31 에 이영구 통계청장과 박해석시인과 산행하였다가 다시 3년 반만에 가보는 2번째 산행이다.
이제 싱그러운 연초록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형제봉에서 레펠 흉내를 내는 지학수
중간 휴식시간에 막걸리를 한잔씩
비로봉에서 저 멀리 광교저수지를 조망하여 본다.
점심식사를 한 비로봉의 정자
미국 친구가 주력이 약하여 산행 후 3시간 30분이나 걸려서 정상에 도착하다.
희안하게 생긴 소나무 위에서 동심으로 돌아 간 이영구카페지기님
소나무와 진달래의 하모니
최봉근친구 따온 두릅으로 막걸리 안주를 하다
한남 정맥에 대하여 배우다
사방댐에 화려한 잉어가 많이 보인다.
하산 후에 발씻는 곳도 만들어 져있다.
산 속이라 그런지 아직도 벚꽃이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