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바다주의 사막에서 7일째 밤을 자고 유타주의 수도인 솔트레이크시는 그냥 지나쳐 15번 고속도로로 계속 북상하여
아이다호주로 들어간다.
캠핑카 지역에는 다양한 종류의 캠핑카가 주차되어 있다. 과연 미국은 캠핑카의 천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것 같다.
다양한 종류의 캠핑카를 구경하고 사진도 찍었는데 사진이 없어져 버렷다.
아이다호로 들어서니 네바다와는 전혀 다른 풍광이 펼쳐진다.
저 멀리는 만년설이 보이지만 푸른 초원지대가 끝도 없이 이어진다. 작물을 경작하는 것 같지는 않다.
아이다호의 중간에있는 자그마한 도시에서 주유를하다.
간간이 목장 지대가 보인다.
그런데 소는 보이지를 않는다.
너무나 좋은 땅이 놀고 있는 것 같다.
우리나라 한반도 만한 땅에 인구는 고작 130만 정도 라니 농사지을 사람이 없는 것이 당연하겠지
지나가는 길의 하늘과 뭉개구름 . 이곳에서는 공해란 말은 전혀 어울리는 말이 아닐 것 같다.
옐로스톤 공원 입구의 통나무 집에서 70불을 주고 하루를 숙박하다
옐로스톤공원은 미국 최초의 국립공원이자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1872년에 지정되었단다.
세계 국립공원의 발상지이기도 하단다. 크기는 200만 에이커로 그랜드캐논 국립공원의 3배가 된다.
옐로스톤 들어가는 입구는 끝없는 삼림지대가 펼쳐진다.
공원내를 흐르는 강
아메리칸 들소인 버팔로가 많이 보인다.
이쪽은 유황천이 별로 없어서인지 버팔로가 상당히 많이 보인다.
가까이 다가가도 도망을 가지 않는다.
이제 드디어 유황 냄세가 코를 간지럽힌다.
서있는 나무들은 썩지 않는 화석이 된 것 같다.
물색깔이 얼마나 예쁜지. 그러나 손을 넣으면 큰일 난다.
학수가 분출되는 온천 앞까지 가 본다.
온천수가 그냥 강으로 흘러 들어간다.
유황물이 흐르는 온천수
공원에는 탐방로가 나무 데크로 되어 있다.
이 곳의 해발 고도는 2천미터 이상인데도 거대한 엘로스톤 호수가 존재한다.
가까이에 있는 만년설의 록키 산맥
공원 내에는 거대한 초원도 존재한다.
1988년의 대화재때 탄 나무들. 미국의 국립 공원들은 화재가 나도 인위적으로 잘끄지 않는단다.
자연의 순환 법칙에 의하여 다시 스스로 복원되게 방치한다
.
화재가 난 대지에도 아름다운 야생화가 만발하였다.
공원에 있는 아래쪽 폭포
옐로스톤의 협곡
옐로스톤의 그랜드캐논 협곡이라고 부른다.
위쪽 폭포
옐로스톤호수와 까마귀
옐로스톤 공원을 빠져 나가는 고개에는 6월 인 데도 눈이 녹지를 않았다.
공원의 동쪽 입구로 빠져 나가는 협곡의 바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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