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의 꿈

2013. 10. 13 에 파주에 있는 프로방스와 황희정승의 유적지인 반구정을 여행하였습니다. 헤이리예술마을 옆에 있는 프로방스는 집들을 예쁘게 만들고 색색의 칠을 하여 젊은 연인들이 많이 구경가는 곳으로 유명해 졌습니다. 이조 시대 최고의 청백리인 황희 정승 초상 황희정승 초상을 모..

2013. 10. 9 일에 집사람과 현우를 데리고 안성시 죽산면에 있는 죽주산성을 한바퀴 산책하였습니다. 입구에서 보이는 죽주산성의 성벽 죽주산성 들어가는 동문 입구 동쪽 포루에서 바라본 백암들판 주춧돌 사이로 예전의 흔적인 구멍이 보인다. 성벽을 산책하는 현우와 집사람 송문주장군..

2013.9.27~28 일에 1박2일 동안 동기 보좌역 로타리클럽회원들과 남해도를 일주하였습니다. 창선대교에서 바라본 죽방렴 항도항 전망대 요트에서 바라 본 항도항의 풍광 2시간 동안 요트도 태워주고 회도 떠주신 수원 로타리클럽 회원님 . 선장님이고 배주인이다. 넘어가는 석양의 구름이 환..

9/21 일에 여행한 우리나라에서 걷고 싶은길 1위에 오른 문경새재의 3관문길과 예천군의 초간정과 금당마을까지

2013. 9.20 일에 여행한 음성의 감우재 전적 기념비에서 반기문 생가를 거쳐 문경의 대아산 줄기에 있는 용추계곡과 가은읍의 이강년기념관 괴산과 문경

숨은 사랑 시 : 박 해 석 사진 : 김 성 용 사무친 마음의 잔가지를 쳐내고 쳐내고 마지막 남은 한 가지를 굵은 삼베올로 칭칭 엮어 보냅니다 풀어서 당신의 나무에 접붙여주십시오 먼 훗날에 조용히 뜰에 나가보겠습니다 덧나지 않은 푸른 잎사귀 하나 나부낀다면 당신의 사랑이라고 생각..

첫눈에 시 : 박 해 석 사진 : 김 성 용 첫눈에 혹해서 첫눈에 홀딱 반하여 첫눈에 몸과 맘 다 빼앗겨 첫눈에 넋을 잃으니 첫눈에 슬픔뿐이다

별 하나가 내려다본다 시 : 박 해 석 사진 : 김 성 용 멀리 지구라는 별을 오늘밤 별 하나가 내려다본다 일직 몸 사루고 하늘에 올라 아직 다 꺼지지 않은 불로 반짝이는 별 하나가 조그만 나라의 산동네 후미진 골목 작은 방에서 모처럼 한데 모인 식구가 물방울 소리로 도란거리다 이윽고..

네 눈 속의 메아리 시 : 박 해 석 사진 : 김 성 용 산에도 골짜기에도 살지 않는 메아리 바람으로 새들로도 울지 않는 메아리 꽝꽝 얼음장 하늘 속 재갈 물린 메아리 멀리 찾고 찾다 돌아와 네 앞에 섰다 아, 네 눈 속의 메아리 ! 내가 헤매고 헤맨 그 금송아지, 오롯이 한줄기 빛으로 흘러나..

이번 여정은 빅혼국가삼림공원을 지나서 블랙힐스국립공원까지의 와이오밍대평원지대를 지나는 90번 고속도로이다. 가운데의 질레트시는 세계적으로 칼날 면도기로 유명한 질레트면도기를 만드는회사가 있는 도시로서 도시이름도 질레트시고 주민들은 모두 질레트시 종업원이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