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름 모를 것들 이름 모를 것들 시 : 박 해 석 사진 : 김 성 용 방금 옷깃을 스치고 지나갔는데 망막 한쪽에 환하게 불이 들어오면서 어디서 많이 본 얼굴 같은기라 낯이 익은기라 그래 돌아서서 “ 야! ” 하고 불렀더니 스쳐 지나간 사람들이 죄 돌아보는기라 거기 이름 모를 것들이 한꺼번에 날 쳐다보.. 영상시와 좋은글/박해석시인의 방 2013.09.06
[스크랩] 유타주를 지나 아이다호주를 거쳐 와이오밍주의 엘로스톤까지(11) 네바다주의 사막에서 7일째 밤을 자고 유타주의 수도인 솔트레이크시는 그냥 지나쳐 15번 고속도로로 계속 북상하여 아이다호주로 들어간다. 캠핑카 지역에는 다양한 종류의 캠핑카가 주차되어 있다. 과연 미국은 캠핑카의 천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것 같다. 다양한 종류의 캠핑카를 구.. 여행과 등산방/미국유람기 2013.09.06
[스크랩] 박수근 미술관 관람기 화가 박수근의 삶과 예술은 [서민의 화가]라고 한마디로 요약된다. 그는 곤궁한 시절에 힘겹게 살아갔던 서민화가 그 자체였다. 1914년 강원도 양구 산골에서 태어난 박수근은 가난 때문에 국민학교밖에 다닐 수 없었다. 6.25동란 중 월남한 그는 부두 노동자, 미군부대 PX에서 초상화 그려.. 여행과 등산방/여행일기 2013.09.06
[스크랩] 두타연의 풍광들 강원도 양구군의 두타연은 민간인 통제구역 안에 소재하여 해당 군부대의 사전 허가를 득하여야만 들어 갈수있는 곳이다. 이번에 강원도 통계청장을 역임한 이영구동문의 배려로 두타연을 구경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 최대 열목어 서식지라고 입구가 열목어를 상징하는 조형물로 만들.. 여행과 등산방/여행일기 2013.09.06
[스크랩] 방호정에서 삼강주막까지 (2)......청송,안동,예천 의성에서 청송 백석탄을 찿아 가다 만난 방호정. 예술적인 작품의 돌들이 산재한 백석탄 . 길안천의 중심부에 소재한다 안동의 묵계서원 누각, " 청운의 꿈을 펼쳐라 " 라는 현판의 읍청루이다. 선비의 공부방이라 배론나무가 심어져 있다. 이번 여행에서는 좋은 고건축을 많이 본.. 여행과 등산방/여행일기 2013.09.06
[스크랩] 경천대에서 산운마을까지(1)..... 상주와 의성 상주시의 자전거 박물관 내부에는 희안한 자전거가 많이 진열되어 있다. 낙동강 상주보 위에는 멋있는 인공다리가 설치되어 있다. 강 건너에는 야생화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는데 비가 오는 바람에 가지 못하였다. 상주보 상주보를 바라보는 경치 좋은 곳에 있는 도남서원에서는 문학 강.. 여행과 등산방/여행일기 2013.09.06
[스크랩] 배롱나무를 따라서 다시 가 본 종학당 7,8월에는 백일홍이 만발할 철이라 명재고택의 백일홍을 보러 논산으로 불현듯 박시인과 찿아 가보았다. 그러나 명재고택의 백일홍은 비바람에 많이 떨어져서 빈약하였다. 명재고택 앞에 서 있는 가장 만발한 배롱곷 명재고택과 종학당 중간의 연꽃을 심어논 논 종학당의 .. 여행과 등산방/여행일기 2013.08.20
[스크랩] 무등 하늘 무등하늘 시 : 박 해 석 사진 : 김 성 용 구름 깊은 골에는 쏘내기 들이 있고 미친 동풍 가락에는 천둥 숨어 있나니 자갈밭, 꺼시래기검불, 쬐그만 시냇물 한 줄기, 저녁 연기 오르는 마을 감나무 거기 걸린 끊어진 연 보고 서 있는 소년 같은 얼굴이 그 소년을 올려다보고 서 있는 소녀 같은.. 영상시와 좋은글/박해석시인의 방 2013.08.20
[스크랩] LA에서 나성을 거쳐 네바다사막을 지나 소금도시까지 (10) 중부 평원지대의 휴계소에서 학수의 애마를 운전하면서 아침식사는 고추장과 김치그리고 밥뿐 라스베가스를 지나서 3일밤을 잔 지역의 전체를 구글에서 조감하여 본다. 로스엔젤스에서 미국 처제가 사준 맛있는 회를먹고 갤리포니아의 곡창지대인 센트렐밸리에서 하루밤을 휴게소에서.. 여행과 등산방/미국유람기 2013.08.20